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리그 (문단 편집) == 참가 구단 == 창립에 참가한 12개 클럽은 다음과 같다. 9개 클럽이 탈퇴(취소선 표기)하고 현재 3개 클럽만 남았다. *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날 FC]]--,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FC]]-- *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세리에 A''': [[유벤투스 FC]], --[[AC 밀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이 열두 팀은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의 말을 빌리면 3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제일 먼저 빠져나간 잉글랜드의 6팀, 그리고 그들을 뒤따른 3팀(=아틀레티코, AC 밀란, 인테르), 그 다음으로 [[지구 평면설|지구가 평평하며]] 슈퍼 리그도 존속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 나머지들(=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원문 For me there are three groups of this 12 - the English six, who went out first, then the other three(Atletico Madrid, AC Milan, Inter) after them and then the ones who feel that [[지구 평면설|Earth is flat]] and they think the Super League still exists.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2286401/european-super-league-uefa-president-aleksander-ceferin-says-clubs-must-face-consequences|스카이스포츠]]] 총 20개 팀이 참가하고 창립팀 15개 팀은 매년 고정적으로 참가하게 되며[* 이 부분은 많은 구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넣은 것으로 보인다. 슈퍼 리그에 계속 잔류하면 괜찮지만, 만약 슈퍼 리그에서도 강등을 먹으면 국내리그나 UEFA와 날을 세웠던 창립팀으로서는 말 그대로 오갈 데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프리미어 리그는 빅6 클럽을 리그에서 탈퇴시킬 것이라고 하였고 이 것은 빅6가 슈퍼 리그에서 강등이라도 되는 날엔 무소속 클럽으로 팀 해체 엔딩이 기다릴 뿐이다. 그렇다고 해체를 막기 위해 다시 리그에 가입시켜달라고 해도 1부리그에 들어가려면 최소 1팀이 이유없이 강등당해야하는데 이걸 받아들일 팀은 없다.], 나머지 5개의 팀은 성적에 의해 결정된다. 이 방식은 현재 유럽의 클럽 농구 대항전인 [[유로리그]]의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미국 프로스포츠의 완전한 프랜차이즈 방식(혹은 폐쇄식 리그제)으로 가기에는 무시할 수 없는 슈퍼 리그 외부의 팀들이 존재하는 상황을 고려한 절충된 형식이라 볼 수 있다. 고정 출전을 보장받는 다수의 핵심팀과, 성적에 의해 초청받는 소수의 도전팀 조합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FIVB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VNL)을 떠오르게 한다. VNL도 승강제로 운영되던 월드리그(남자부)/월드그랑프리(여자부)[* 그런데 승강제를 월드리그는 2015년, 월드그랑프리는 2014년에 도입했다.]를 폐지하고 상업성 확보를 위해 관중과 중계권의 수익을 안겨줄 강팀들을 챙겨주며 출범시킨 것이다. 도전팀 참가 조건에도 실력뿐만 아니라 수익성 보장이 함께 고려된다. 국가대표 경기도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이러한 컨셉으로 월드컵을 대체하며 경기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21년 4월 18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15개 고정 팀 중 프리미어 리그 6개 구단, 라리가 3개 구단, 세리에 A 3개 구단 등 12개 구단이 참가를 확정했다. [[https://www.nytimes.com/2021/04/18/sports/soccer/super-league-united-liverpool-juventus-madrid.html|#]] 슈퍼 리그 창설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인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다소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일부 언론은 불참설을 보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참여가 결정되었다.[* 다수 언론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두팀은 슈퍼 리그에 참가할 생각이 원래 없었지만, 급속도로 진행되자 뒤쳐질까 두려워서 참가했다고 한다. 이 둘은 부유한 구단주들로 인해 타팀에 비해 재정적인 문제가 덜하다.] 슈퍼 리그에 참가하기로 한 12팀은 슈퍼 리그 출범이 공식 발표된 18일 모두 [[유럽 클럽 협회]]에서 탈퇴하였으며, UEFA에서 직책을 맡은 모든 클럽 관계자들이 사임하였다. [[https://twitter.com/sistoney67/status/1384048595502985223|#]] 15개 고정팀의 나머지 세 팀으로 계획된 독일의 [[FC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불참을 선언했고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FC]]는 아직까진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슈퍼 리그 공식 출범에 앞서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단들이 슈퍼 리그를 추구하는 상황을 이해한다고 말하면서도 슈퍼 리그가 창설된다면 각국의 국내 리그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뮌헨은 UEFA의 제재로 인해 소속 선수들의 월드컵 출전 불발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공영 방송 ZDF는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50+1' 규정[* 분데스리가 규정상 독일 구단들은 20년 이상 구단에 투자하지 않은 상업적 투자자는 구단 지분의 49%를 초과해서 소유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https://www.bbc.com/sport/football/56794673|#]]. 이 규정에서 예외인 구단은 분데스리가에서 단 3개인데 창단부터 기업 노동자들이 주축이었던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 그리고 독일의 사업가 디트마르 호프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예외 자격을 충족한 [[TSG 1899 호펜하임]]이다.]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414797|#]] 하지만 복수의 해외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도 결국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니콜로 스키라의 보도와 이적 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소셜미디어 등은 수 시간 내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RB 라이프치히]], 그리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FC 포르투]]의 합류가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슈퍼 리그 측에서 안배한 15개의 고정 클럽 중 포르투갈 클럽이 없었다. 슈퍼 리그 공식 출범이 발표된 이후,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https://www.bvb.de/News/Uebersicht/Stellungnahme-zur-Diskussion-um-die-Einfuehrung-einer-Super-League|슈퍼 리그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뒤이어 라이프치히 CEO 민츨라프 또한 [[https://twitter.com/DieRotenBullen/status/1384129772213604356/photo/1|슈퍼 리그 불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같은날 늦은 오후 마지막으로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이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CEO 명의로 슈퍼 리그에 불참한다는 성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https://fcbayern.com/en/news/2021/04/european-super-league---statement-from-karl-heinz-rummenigge|#]][* 도르트문트 CEO [[한스요아힘 바츠케]]는 50+1 제도 폐지를 반대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 인물이고 굉장히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를 살펴보면 불참을 선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바이언의 경우 '''[[아디다스]], [[도이체 텔레콤]],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 최고 기업들하고 스폰서 관계를 맺고 있고 심지어 이들이 직접 경영에도 관여하고 있다'''. 특히 '''50+1 제도로 팬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한 독일 리그이다. 영국, 스페인 등 여러나라에서도 엄청난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독일은 오죽하겠는가'''? 라이프치히와 호펜하임이 현재까지도 독일내에서 비판을 받는 것을 생각해보자. 심지어 팬들에게 전통을 파괴한다고 욕을 받아먹는 라이프치히조차 슈퍼 리그는 참가 거부를 했다. 또한 여러 나라 정치계에서도 슈퍼 리그에 비판적 입장을 내는 상황이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독일의 월드컵 경기를 직접 보러가는 엄청난 축구 애호가인 것을 생각해보면 슈퍼 리그로 나간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파리 생제르맹 FC|PSG]]는 공개적으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복수의 언론들은 PSG의 구단주가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인데, 1년 후에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개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FIFA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때문에 2022 월드컵 이후에나 PSG가 ESL에 합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의 마르코스 로페즈 기자는 "슈퍼 리그가 구단에 재정적 규제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슈퍼 리그에 속한 12팀이 모두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라 한다.[[https://twitter.com/jordimartiras/status/1384103588444590085|#]] 클럽 월드컵은 FIFA 주관 대회인데 과연 FIFA가 이를 허락할지가 관심사다. JP모건 체이스가 해당 건으로 FIFA를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클럽 월드컵에서 유럽 챔피언은 4강부터 출전하기에 1~2경기만 치르면 된다. 다만 슈퍼 리그 소속 팀의 참가만으로도 UEFA가 크게 반발할 게 뻔하고, 현 FIFA가 추구하는 참가 팀을 늘려 유럽 편향 축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하지만 4월 21일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팀들이 탈퇴를 선언하면서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현지 시각 4월 23일 FC 바르셀로나가 구단 홈페이지에 통해 다른 탈퇴팀들과 반대로 슈퍼 리그에서 탈퇴하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올렸다.[[https://www.fcbarcelona.com/en/club/news/2114445/fc-barcelona-statement-on-the-super-league|#]] 이에 따라 일부 팬들에게 바르셀로나는 조롱을 받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페레즈 회장의 발언으로 보아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슈퍼 리그에 남는 것이 확정된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